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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리뷰] A사 조직 화합 및 성과창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

최종 수정일: 2023년 3월 15일



부제: 우리는 하나의 팀이다.

A사의 고민

A사는 사업의 규모와 창립 역사를 놓고 보면 대기업이지만 임직원이 300명 정도로 조직 규모면에서 스타트업 모양을 갖춘 특별한 기업입니다. 훌륭한 기술력과 좋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중견기업으로 성장했고 대기업 IT 계열사가 합류하면서 사업의 스케일이 웬만한 대기업만큼 커진 케이스입니다. 이렇다 보니 본래 중견기업 출신의 인재와 새로 합류한 대기업 출신 인재가 하나의 팀이 되면서 발생하는 조직 관리 이슈, 각기 다른 사업을 운용하고 집중하다 보니 한 지붕 세 가족처럼 같은 회사를 다니지만 서로 잘 모르는 관계 이슈, 이로 인해 전체 사업이 모여 한 방향으로 정렬되기 어려운 구조적 이슈 등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CEO가 부임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하나씩 풀어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고 이때 어치브코칭과 함께 맞춤형 조직 솔루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어치브코칭의 솔루션


1단계. 현재 상태 제대로 파악하기

빠른 변화가 필요할수록 TOP DOWN이 효과적이므로 최상위 리더인 CEO와 임원진을 대상으로 리더십스킬 진단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리더 그룹의 강점 리더십 스킬과 약점 리더십 스킬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진단 결과에 대한 해석, 이것이 조직 내 갖는 의미, 리더들의 과제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보완되어야 할 리더십 영역으로 협업과 결속력이 확인되었고 이는 향후 임원 그룹코칭에서 학습하고 토의할 주제로 연결하여 진행하였습니다.

2단계. 가장 필요한 접근을 선택하기

임원 대상으로는 다양한 사업을 운용하고 있는 임원진들을 하나의 팀(ONE TEAM)으로 인식하도록하는 것이 최우선이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결과적으로 필요 시 협업할 수 있는 유연한 전문가 그룹이 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임원그룹 코칭은 회사의 대표 리더로서 전사적인 공통 이슈를 놓고 토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므로 4개월 간 정기적으로 3,4주에 1회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때 학습 및 토의 주제로 기 리더십 진단 결과의 강점 및 약점 스킬을 적절히 구성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예. 임원의 역할 인식, 성과 관리와 체크인,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


또한 신임 CEO가 A사에 부임한 지 얼마 안된 시점으로 조직 내 soft-landing하고 조직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면서도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는 심리적, 실무적 기반 마련을 위해 대표자 코칭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2가지 접근을 동시에 진행하면 2022년 리더십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다는 것만으로 직무 수행 이외 리더로서 함께 책임을 다한다는 건강한 연대의식을 제공함으로써 ONE TEAM으로 만들어줍니다.


성과

참여했던 리더들은 이러한 점이 좋았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 회사의 상황에 대해 내용과 방향 면에서 같게 알고 있었고 이를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좋았다.

  • 배려를 기반으로 한 오너십이 생겼고, 다른 사업 단위에 대한 이해의 폭이 커졌다.

  • 나의 역할에 대해 전사, 사업 단위의 리더, 구성원의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성찰할 수 있었다.

  • 4개월 간 리더 미션을 수행하면서 구성원이 조금씩 육성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임원 간 소통하고 정리한 덕분에 담당 조직 내에서도 쉽게 consensus를 이룰 수 있었다.

이렇게 한 개인으로서 또 리더로서 마인드와 생각, 소통과 직무에 영향을 받은 것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리더 그룹의 강점 스킬로 ‘변화 주도’가 나왔던 만큼 길지않은 기간이었음에도 조직 내 업그레이드된 리더십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장면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간다면:


ONE TEAM을 너머 TOP TEAM으로


이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코치의 코멘트입니다.

“이제 큰 톱니바퀴들의 톱니를 잘 맞추어진 듯한 느낌입니다. 그러면 시스템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그 다음 중간단위 바퀴들을 잘 모아보고 큰 톱니바퀴와 맞물리게 하는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나의 팀이 만들어졌다면 이제 더 좋은 팀워크, 더 높은 성과를 내는 TOP TEAM을 지향하며 바라보는 시간이 있다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조직 내 비슷한 이슈를 갖고 고민하고 있다면 어치브코칭, 또는 jane@achievecoaching.co.kr 로 편히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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